뉴욕타임즈 기사로 최신 시사 영어공부 할 수 있는 EBS라디오 방송 추천 | 모닝스페셜

원어민과 스몰토크가 가능한 일상 회화를 숙달하는 것도 좋지만, 시의성 있는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영어 공부를 하면 원어민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늘 새로운 이슈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대화 소재가 고갈될 염려도 없고요.

이처럼 최신 시사 이슈를 영어로 공부하고 싶을 때는 해외 방송을 보거나, 영어 뉴스레터를 구독하거나, 영어로 된 신문 기사를 읽는 것도 좋은데요. EBS 영어 방송을 통해 뉴욕 타임즈 기사를 매주 무료로 읽을 수 접할 수 있습니다. 

 

[ EBS 라디오 방송 추천 ]
모닝스페셜 Morning Speacial (매일 오전 8시~10시)

모닝스페셜은 EBS의 외국어 전문 라디오 방송 채널인 '오디오 어학당'에서 들을 수 있는 방송입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방송이고, 비즈니스에서 활용하거나 신문을 읽을 때 필요한 시사 어휘와 뉴스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1부에서는 국내외 뉴스 헤드라인을 5가지 정도 소개하고 2부에서는 뉴욕 타임즈 기사를 들을 수 있어요.

 

EBS 오디오 어학당 라디오 방송, 최수진의 모닝스페셜 Morning Special

 

모닝스페셜 1부에서는

국내외 뉴스 헤드라인을 5가지 정도 소개해요. 각각의 뉴스가 나오게 된 배경 지식을 짧막하게 소개한 뒤, 해당 헤드라인에 삽입된 주요 어휘 2가지를 알려줍니다.

 

모닝스페셜 2부에서는

최신 뉴욕타임즈 기사를 함께 읽을 수 있어요. 뉴욕타임즈 기사를 한 문단씩 영어로 읽은 뒤, 이에 대한 보충 설명을 영어로 추가한 후, 마지막으로 한국어로도 간략하게 추가 설명을 합니다.

1부에서는 뉴스 헤드라인을 소개하기 때문에 방송이 조금 어렵거나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을 텐데요. 그 대신 2부에서 함께 읽을 수 있는 뉴욕타임즈 기사는 대체로 너무 어렵거나 진지하지 않고 흥미를 유발하는 주제가 주를 이룹니다.

 

EBS 모닝스페셜 영어 난이도는?

EBS 모닝스페셜의 헤드라인 및 뉴욕타임즈 기사 소개 방송은 평소에 영어 기사를 접한 경험이 많지 않다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BS에서도 모닝스페셜의 난이도를 [중급] 으로 분류했어요. 

한국어로도 낯선 시사 용어를 영어로 익혀야 한다는 점, 영어로 내용을 설명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 한국인에게 친숙한 미국 영어 대신 영국 영어로도 방송이 진행된다는 점이 난이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영상은 EBS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모닝스페셜 1부 헤드라인을 모아둔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을 시청하신 후 나의 영어 레벨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어떠한지 판단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57aJ5RDAoNA

 

 

EBS 모닝스페셜 들을 수 있는 곳

1. EBS 라디오 어플 '반디'를 다운로드하면 매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어요

https://www.ebs.co.kr/onair?channelCodeString=iradio

온에어 | 전 국민의 평생학교 EBS

 

2. EBS 유튜브 채널을 검색해서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를 볼 수 있어요.

3. EBS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로 지난 방송 내용 일부를 복습할 수 있어요.

https://www.youtube.com/@ebsradio/videos

EBS 라디오 공식 채널

 

 

EBS 모닝스페셜 뉴욕타임즈 방송 자료 다운하는 법

 

[1부]  AI 딕테이션 자료

• EBS 구독권 구매 후 다운로드 가능
• 영어 리스닝에 어려움을 느꼈던 분에게 도움 되는 자료

1부에서 뉴스 헤드라인을 소개하며 나누는 진행자 분들의 이야기를 AI를 활용하여 원고로 만든 자료입니다. EBS 구독권을 결제했다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한 개의 헤드라인을 두고 그에 대한 배경 설명과 문화적 설명, 어휘 설명까지 덧붙여지니 평소 영어 리스닝에 어려움을 느꼈다면 영어로 주고받는 진행자 분들의 이야기를 완벽하게 따라잡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럴 경우에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AI 번역이기 때문에 약간 어색하게 대화를 받아 적은 부분도 눈에 띌 때가 있지만, 방송 내용을 좀 더 꼼꼼하게 학습하고 싶은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자료예요.

(사진을 클릭하면 구독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EBS 구독권 가격은 최소 4,900원입니다. 4,900원을 클릭한 후, '오디오 어학당' 서비스를 클릭해서 구매하면 오디오 어학당에서 제공하는 모든 외국어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요.

 

[2부] 뉴욕타임즈 기사 자료

• 모닝스페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 가능
• 한글 해석까지 제공되지는 않으므로 방송 청취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면 좋음 

1부에서 소개한 헤드라인, 그리고 2부에서 진행자 분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뉴욕타임즈 기사 자료는 모닝스페셜 홈페이지 > 방송 내용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뉴욕타임즈 기사 전문을 읽을 수는 있어도 그에 대한 한글 해석 전문은 올리오지 않고, 각 문단별 핵심 표현만 정리되어 올라오기 때문에 기사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려면 방송과 함께 공부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진 클릭 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BS 모닝스페셜로 영자신문 공부를 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시사 뉴스를 최소 0원~ 최대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사를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원어민 진행자 분들의 음성으로 한 번 더 내용을 익힐 수 있다는 점, EBS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방송 내용 일부를 복습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익하고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매일 꾸준히 영어 시사 공부를 하고 싶은 분에게 EBS의 모닝스페셜 방송을 추천드립니다.